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인권축제 사태 (문단 편집) === 서명 시작 및 추진단의 결성 === 은하선 강연 강행으로 총여학생회에 크게 분노한 학생들은 '제29대 총여학생회 '모음' 퇴진 및 전면 재개편'을 골자로 하는 학생총투표 서명을 모으기 시작했다. 한 학생의 서명 제안에 크게 공감한 학생들은 ''''제29대 총여학생회 '모음' 퇴진 및 전면 재개편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https://www.facebook.com/yonseiTogether/|결성]]하여 학생총투표에 대한 [[https://www.facebook.com/yonseiTogether/posts/613223275701084|서명]]을 진행한 것이다. 이 추진단은 특별한 구심점 없이 자발적으로 모인 수많은 남녀 학생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여학생'''들 역시 상당수 추진단 내에 포함되어 있었다. 여학생들 역시 총여학생회의 이러한 행보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인지한 것이다. 추진단 측은 서명을 통해 현 총여학생회인 '모음'이 퇴진할 것(사실상 탄핵안)과 총여학생회의 명칭을 '학생인권위원회'로 바꾸는 개편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총여학생회의 투표권과 구성원을 기존 여학생에서 모든 연세 학생으로 바꾸는 가안[* 공식 제시안이 아닌 가안으로 제시한 것이 후일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을 제시했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총여학생회 재개편안(가안)''' > >1. 총여학생회의 명칭을 총여학생회에서 '학생인권위원회(가칭)'으로 변경 >2. 총여학생회의 투표권을 여학생에서 전체 학생으로 변경 >3. 총여학생회의 구성원을 여학생에서 전체 학생으로 변경 추진단의 이러한 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호응하였고, 강연 다음 날인 5월 25일 금요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명을 받은 결과 하루 만에 약 '''2200명'''의 서명을 받는 등 여론의 압도적 지지를 받기 시작한다. 학생총투표는 총학생회칙 상 재적 인원[* 휴학생 포함 약 2만 5896명]의 1/10 이상인 2590명 이상의 서명이 필요하므로, 학생총투표 발의에 필요한 서명이 모일 것은 시간 문제일 뿐 사실상 확정적이었다. 서명을 모으기 시작한 이틀 째인 5월 26일 토요일 '''3천 명이 넘는''' 서명이 최종 집계됨으로써 '''무려 이틀 만에 학생총투표 진행이 확정'''되었다. 이 중 의대, 치대, 간호대 [* 본교와 행정사항이 달라 신속한 학번 검증이 불가능] 인원을 제외한 '''2604명'''의 서명을 학교 본부가 공식 확인함으로써 학생총투표 발의안이 중앙운영위원회에 정식 발의된다. 그러나 사실 학생총투표 발의는 논의사안이 아닌 공고사안이기 때문에 총학생회(당시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직접 전달 후 공고되어야 맞다. 그러나 추진단이 급박한 일처리로 해당 학생총투표를 총학생회가 아닌 '''중앙운영위원회'''에 100인안건상정[* 100인 이상의 학생들이 요구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안건의 내용과 관계 없이 중운위가 책임 있게 논의 및 의결]으로 올리게 되면서 후일 엄청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